[보도참고자료] 아시아의 의료기술평가 주도 국가로 도약 계기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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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협력홍보팀 | ||
작성일 | 2013.05.07 | 조회수 | 3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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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의료기술평가 주도 국가로 도약 계기 마련 - 2013년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HTAi) 동북아 최초로 6월 서울 개최, 국제무대에 국내 의료기술평가의 미래 전망, 우수 의료기술 수출의 장 열려 - - 5월 6일 조기등록 접수 마감에 따라 등록 서둘러야 -
□ 의료기술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갖는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Health Technology Assessment International Annual Meeting, HTAi)가 오는 6월 15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는 매년 대륙을 순환하여 개최되는 의료기술평가 정보교류 및 국제협력의 장으로서, 동북아시아에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유치하였다.
* 아시아에서는 2009년 싱가포르 개최 이후 두 번째 개최
□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엄영진)와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가 주관하는 금번 HTAi 서울대회에는 “Evidence, Value and Decision making: Science or Art?"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 6월 15일~16일 양일간에는 각국의 의료기술평가 현황, 정책활용 사례 및 평가방법론 등 15개 주제를 다루는 사전 워크샵이 진행된다. ○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대회의 기조강연을 맡은 영국의 의료기술평가 대표기관 NICE*의 실질적 창시자 Sir Michael Rawlins는 그간 의료기술평가의 정책적 활용을 돌아보고 향후 의료기술평가의 나아갈 길과 비전을 제시한다. 개회식 이후 3일동안 각국의 의료기술평가의 근거창출 및 근거합성 관련 이슈, 사회·문화적 배경과 다양한 의료기술의 가치, 복합적 의사결정과정 등에 대한 본 대회가 진행된다.
*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 이와 함께 패널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산업계가 참여한 의료기기 인허가와 의료기술평가의 효율화 방안 토론을 포함하여, 의료기술평가의 성장전망, 근거기반 의료기술평가에 입각한 급여결정의 세계적 추이, 대체의학 분야에서 의료기술평가 중요성 등 33개 주제가 논의된다.
- 그 밖에 144건의 구두발표와 355편의 전시 포스터를 통해서도 의료기술 평가와 관련한 국내‧외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공유할 수 있다.
□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2013 HTAi 조직위원회 엄영진 위원장은 “국제무대에서 우리 의료기술평가제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내 우수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 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서울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아직 의료기술평가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우리의 우수한 신의료기술평가 시스템과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의료기술평가 제도를 조기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혀왔다”면서,
- 이번 서울대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의료기술평가의 선도국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아시아에서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학술대회의 조기등록*은 5월 6일까지로 조기등록 이후에는 할인 혜택이 없어지므로 서두를 필요가 있으며, 세부사항은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회 조직위원회 웹사이트(www.htai2013.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조기등록 시 등록비가 18~20% 가량 할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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