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NECA 주니어 보드' 출범
- 주니어 보드를 통한 구성원 참여, 공감형 소통 채널 활성화 - - 조직 문화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 공직사회 혁신 확산 기여할 것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NECA 주니어 보드’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태 원장을 비롯하여 MZ세대 직원 약 20명으로 구성된 ‘NECA 주니어 보드’ 구성원이 참석하여 직원 참여·공감형 소통 채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주니어 보드는 입사 연차 3년 이내 신규직원 등 MZ세대 직원 희망자로 구성되었으며, 기관 특성을 반영한 세대 간 소통 활성화 및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기획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경영 혁신 참여, △ 직원 역량 강화, △ 소통 환경 조성의 세 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으로, 소그룹별 혁신동력 확보 및 경영 현안 해소, 전문교육 강화 및 멘토링 제도 확대, 부서 교류 활성화 및 직원 간 소통 지원 등의 추진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NECA 주니어 보드 구성·운영을 통해 양방향 의사소통 체계 정례화,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등 공직사회 혁신 확산에 기여하고, 전사 수준의 지속가능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해 협력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태 원장은 “연구원 구성원과 조직 전체 행태에 조직문화가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므로 MZ세대 구성원이 직접 참여·공감하는 Bottom-up 방식으로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니어 리더들이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주니어 보드 리더로 선출된 재무회계팀 박수민 행정원은 “새롭게 출범하는 NECA 주니어 보드가 기관 경영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MZ세대 직원이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젊은 조직인 만큼 구성원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조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