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신채민 본부장은 “2021년 11월 미국에서 혁신 기술의 메디케어 보험급여(Medicare Coverage of Innovative Technology, MCIT) 제도가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근거가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기에 대해 보험재정 투입이 어렵다는 이유로 백지화되었지만, 곧 FDA와 CMS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TCET가 발표되었다”며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유관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4회 디지털 치료기기 신의료기술평가 국제 릴레이 세미나는 오는 8월 18일(금)에 웹(Web)세미나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England)의 Tamir Singer를 초청하여 영국의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진입 전략을 소개한다. 세부적으로 영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도 소개, NHS의 역할, 디지털 치료기기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보험 보장 제도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제4회 세미나는 8월 14일(월)부터 참가 접수 링크(https://forms.gle/yUidKmp3y3xRy5hp8)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적인 내용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집) 한국보건의료연구원(www.neca.re.kr),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nhta.neca.re.kr)
이재태 원장은“신임원장으로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보건의료계의 나침반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릴레이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사례의 명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국제적 수준에 맞는 의료기술평가를 수행할 뿐 아니라, 환자에게 안전하고 과학적으로도 타당한 임상 근거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디지털치료기기(DTx) 신의료기술평가 국제 릴레이 온라인 세미나 사진
2. 릴레이 세미나 4회차 참가 접수 등록 안내 포스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