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과 공공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 의료기술평가 전문 공공연구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보건의료 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지난 29일(목) 오후 4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한광협 원장과 임근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주요 협약내용은 ▲보건의료·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연계·활용 사업 ▲보건의료 결합데이터 활용 연구 ▲보건의료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폐쇄망 분석센터 이용 등이다.
○ 양 기관은 다양한 임상·정책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등 8개 기관의 데이터를 개인 단위로 결합하고 공공 목적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 한광협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은 “과학적 근거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구축된 양질의 보건의료 데이터가 필요하다”라며,
○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시적 협력 채널을 운영하고, 특히 보건의료와 바이오헬스 빅데이터의 연계 사업을 통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보건의료정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두 선도기관의 만남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이 가속화되고 이를 통한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와 근거기반 정책 수립으로 보건의료데이터가 흐르는 혁신 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혁신을 위한 긴밀한 협력의 플랫폼이 되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디지털 헬스케어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도약의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한국보건의료연구원-한국보건의료정보원 MOU」 사진자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