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의료기술 근거생성 연구사업 국회 심포지엄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 감염병 의료기술 근거생성 연구사업 결과 토론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 개최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은 「감염병 의료기술 근거생성 연구사업」결과 토론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더불어 민주당 강선우 의원 주최, 보건복지부·보의연·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 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감염병 의료기술 근거생성 연구사업」은 2020년부터 2개년 간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보의연이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 시 효과적인 대비를 위해 필요한 국내 의료현장의 근거 생성을 지원한다.
○ 감염병 대유행 시 국민·의료종사자의 심리·정신 보건적 문제 대비, 비감염병 질환(응급질환, 중증질환, 만성질환 등) 진료의 안정적 유지 및 보건의료자원의 합리적인 분배·활용 등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총 7개의 연구과제가 수행 중이다.
□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코로나19 유행에서 관찰된 우리사회의 약한 고리(weak link)-사회심리적 영향'으로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우리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받고 회복이 어려운 약한 고리가 어디에 있는지 실증적으로 밝히고, 이에 대한 보완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 발표내용은 ▲코로나19의 정신건강 및 사회심리적 영향(백종우 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코로나19 유행 시기의 조현병 환자 지원(김성완 전남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코로나19 상황에서 말기 암환자와 가족이 겪는 말기 돌봄 문제(김범석 서울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이다.
○ 전문가, 소비자, 언론, 정책기관 등 각계각층으로 이루어진 패널이 본 연구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감염병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를 위하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할 예정이다.
○ 본 행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또한 연속기획으로 '코로나19 유행에서 관찰된 우리사회의 약한 고리(weak link)-보건의료자원 이용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2022년 2월경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 허대석 사업단장은 “동 연구사업은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와 달리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사회가 받는 영향을 다방면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면서, “본 연구에서 파악된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를 위한 실제적인 논의가 계속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정책기관, 의료계, 학계, 언론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감염병 의료기술 근거생성 연구사업 국회 심포지엄 I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