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총괄협약 체결 및 사업단 세부과제 공고 개시 | |||||||||||||
---|---|---|---|---|---|---|---|---|---|---|---|---|---|
작성자 | 정책협력홍보팀 | ||||||||||||
작성일 | 2019.11.04 | 조회수 | 4692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2019년 9월 20일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총괄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사업은 인‧허가 후 보건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행위와 의료서비스, 보건의료 전달체계 등 의료기술의 효과성, 안전성, 비용효과성 등에 대한 근거를 생산하는 국가 지원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 지원사업이다. 공익적 가치 중심의 임상연구 지원을 통해 다양한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성 등의 근거를 생성하고 이를 임상현장 또는 정책과 연계함으로써 국민건강을 향상하고 보건의료체계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면, ‘환자중심’이란 연구주제 선정을 포함한 연구의 전 단계에서 환자의 요구와 관점, 가치를 반영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의료기술’이란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행위, 기타 보건의료서비스 등 건강 증진과 생명 유지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에 관련된 기술을 말한다. ‘최적화’란 다양한 의료기술 중 환자에게 임상적 차원, 환자 건강의 질적 차원, 경제적 차원에서 최적의 보건의료성과를 낼 수 있는 의료기술을 규명하고 제공하는 과정을 뜻하며, ‘공익적 임상연구’란 보건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의 실제적 효과, 장기 안전성 등 환자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립적 관점에서 환자치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여 임상적‧정책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근거를 생산하는 실용연구를 말한다.
본 사업의 범위는 허가 후 통용되고 있는 의료기술에 대한 임상연구, 중개연구 분류에서 T3 및 T4 구간에 해당하는 중개연구이며, 전향적 연구와 후향적 연구 및 후속연구로 구성하여 8년(2019~2026년) 동안 총 380개 과제에 총 1,8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1차 년도인 2019년에는 33개 내외의 세부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www.htdream.kr) 사업공고 및 NECA 홈페이지(www.neca.re.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향후 추진 일정(예정)
2019년 NECA가 야심차게 시작하는 새로운 사업,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이 국민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큰 성과를 얻길 기대해본다. |
이전글 | 청탁금지법 교육 및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
---|---|
다음글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4대 이영성 원장 퇴임식 |
페이지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