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한적 의료기술 발표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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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협력홍보팀 | ||
작성일 | 2018.12.03 | 조회수 | 3324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11월 15일(목),「2018년 제한적 의료기술 발표회」를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개최하였다. 제한적 의료기술은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안전성은 확인되었으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연구단계 의료기술 중, 대체기술이 없는 질환이거나 희귀질환의 치료·검사를 위하여 신속히 임상에 도입할 필요가 있어 일정기간 동안 진료를 허용한 의료기술을 말한다. 이번 발표회는 2014년 시작되어 연구기간이 종료된 제한적 의료기술[국고지원] 2건에 대한 결과와 2016년 대상 의료기술이 확대 적용된 제한적 의료기술[국고미지원]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신채민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이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를 소개하였으며, 그 다음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익재 교수가 국고미지원 제한적 의료기술인 '저에너지 X선을 이용한 수술 중 방사선 치료'에 대한 일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뒤이어 국고지원 제한적 의료기술인 '심근경색증에서의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술'은 서울성모병원 박훈준 교수가,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Ⅰ'은 삼성서울병원 김상준 교수가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식시간 후에는 현재 연구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는 '유리체내 자가 혈소판 농축액 주입술(권진우 교수, 성빈센트병원)', '당뇨병성 중증 하지허혈에서의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박순철 교수, 서울성모병원)'의 연구방법 및 진행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강남성심병원 노규철 교수가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 치료술 II'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모든 발표자들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근거창출지원팀의 이월숙 팀장이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에 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다. NECA는 앞으로도 임상도입이 시급한 의료기술의 근거창출을 위하여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가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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