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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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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Silpakorn 대학 약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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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팀 | ||
| 작성일 | 2024.06.05 | 조회수 | 953 |
태국 Silpakorn 대학,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방문 - 아시아 보건의료인력의 의료기술평가 역량 강화 추진
5월 3일 태국 Silpakorn 대학 약대 교원 및 대학원생 28명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 중·저개발국가 보건인력의 의료기술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일환으로 한국의 의료기술평가 현황과 의료계 현장에서 임상근거연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NECA 이재태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건의료평가연구본부 서재경 부연구위원이 ‘한국의 HTA: 신의료기술평가 및 의료기술재평가(Health Technology Assessment in Korea: nHTA & HTR)’를 주제로 NECA에서 수행하는 한국의 주요 의료기술평가 제도를 소개했다.
이어 보건의료연구본부 최미영 팀장은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 개발과 HTA(Evidence-based Clinical Guideline and HTA)’ 발표를 통해, NECA만의 독보적인 임상지료지침 개발 성과와 NECA GRADE 센터를 소개했다.
발표를 경청한 태국 Silpakorn 대학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의 의료기술평가제도에 큰 관심을 보이며, 태국과 비교한 대한민국 의약품 관련 허가, NECA의 의약품 연구 현황 등의 차이점에 대해 질문했다. 이 밖에도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KFDA)-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의 차이, 보건의료 정책결정과 임상현장에서 치료 의사결정 과정에서 신뢰할 만한 근거를 지원하는 NECA의 역할 등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태국 Silpakorn 대학 관계자들은 NECA에서의 두번째 방문을 통해 보건의료인력의 의료기술평가 역량을 더 심화시킬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NECA와 태국 Silpakorn 대학 약대 간 긴밀한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기념패를 전달하고 NECA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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