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은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 제1차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WHO WPRO) 보건 혁신기관 회의 참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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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외협력홍보팀 | ||
작성일 | 2024.05.09 | 조회수 | 1528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 최지은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이 4월 19일 ‘제1차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WHO WPRO) 보건 혁신기관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중국 베이징대학교, 일본 의료연구개발기구(AMED) 등 7개 국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을 포함한 17개 기관이 참석해, 보건의료 혁신정책에 관한 각 기관·국가의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2일차에 진행된 ‘평가’ 세션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최지은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한국의 의료기술평가 및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발표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특히 아시아권에서 공신력을 충분히 입증받았는데, 실제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NECA가 인정한 의료기술이라면 별도 절차없이 자국에서 쓸 수 있도록 할 정도로 국제적인 의료기술 평가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World Health Organization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 WHO WPRO)는 서태평양지역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중보건 체계 구축, 전염병 대응, 만성질환 예방, 보건안보 위험 대응 등 역할을 수행하는 국제기구다. 이번 한국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국가를 돌아가면서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혁신체계, 보건의료 R&D 및 확산체계, 건강증진 및 의료형평성 추진 경험 공유 및 혁신적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의료기술 평가기관인 만큼 향후 더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여하여, 의료기술평가 관련 홍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적인 기관 영향력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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