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NECA소식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제공합니다. 이미지와 미디어 자료가 있을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아시아개발은행연구원 기관방문
작성자 대외협력홍보팀
작성일 2024.05.09 조회수 985



지난 4월 17일 아시아개발은행연구원(Asian Development Bank Institute, 이하 ADBI) 관계자 23명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ADBI가 공동주최하는 “2024년 아태지역 보편적 건강보장달성 지원을 위한 디지털 활용 워크숍” 일환으로 한국의 의료기술평가 현황과 보건정책 결정과정에서 신의료기술평가의 실제 역할을 듣는 시간이었다. 


NECA를 방문한 ADBI 관계자들은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ADBI 회원 5개국의 보건부 실국장급 이상 고위관계자였다.




이재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미영 임상근거연구팀장은 ‘한국에서의 의료기술평가’를 주제로 전국민 건강보험체계 안에서 우리나라만의 의료기술평가 독특한 역할과 재평가사업, 정책연구사업, 임상근거연구사업 등 NECA의 주요 사업과 NECA GRADE 센터를 소개했다. 




이어 평가사업협력팀 유혜연 연구원이 ‘보건정책 결정과정에서 신의료기술평가의 역할’의 발표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비롯한 새로 개발된 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방법과 의료현장에 도입하기까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협력 과정을 소개했다. 




발표를 경청한 ADBI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의 신의료기술평가제도에 큰 관심을 보이며, 평가를 받는 의료기술의 우선순위 설정하는 방법, 위원회 구성‧운영, 의료기술평가에서 산업계, 일반국민의 참여 등을 질문했다. 


특히, 스리랑카 보건부 관계자는 자국의 경제수준을 감안했을 때 의료기술평가 전담기구를 설치하는데 있어 시도해볼만 한 사항을 묻는 등 난이도 높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ADBI 관계자들은 심도 깊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국의 독보적인 의료기술평가와 보건의료정책에 있어서 NECA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앞으로 NECA와 아세안 국가 간 긴밀한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다음 프로그램 일정을 위해 NECA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15년부터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이종욱 펠로우쉽, 태국 Silpakorn 대학, 태국 Mahidol 대학, 말레이시아 PSD, 라오스 보건의료 관리자, 대만 약물경제성평가 성과연구학회 기관방문 등 지속적으로 국제 협력을 위한 기관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의료기술평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한국보건의료연구원 A등급 획득
다음글 2024년 ‘한강지킴이 줍깅 봉사활동’ 진행

페이지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