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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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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치매 조기진단 원탁회의 개최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4.09.24 조회수 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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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 가능성을 조명한다


“MRI, FDG-PET 등 영상진단법의 유용성 논의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정확한 조기진단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할 것”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9월 26일(금) 오전 10시, NECA Conference Room(남산스퀘어 7층)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조기 진단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NECA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가 2013년 60만 명, 2025년 103만 명, 2025년 23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1인당 치매 진료비 또한 연간 1,000만 원 이상 드는 것으로 나타나 치매 조기 관리 및 사회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 이에 NECA에서는 2013년 「치매 진단에 있어 뇌 FDG PET 검사의 진단적 유용성 평가 연구」를 수행해 뇌영상 검사의 진단정확성을 분석‧평가한 바 있으며, 


○ 오는 26일 ‘NECA 원탁회의’를 개최하여 치매 조기진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련 전문가들과 알츠하이머 치매 영상진단법의 유용성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1부 주제발표에서는 알츠하이머 치매 영상진단법의 현황 및 MRI, FDG-PET 등의 과학적․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이어지는 패널 토의에서는 효과적인 치매 진단법 및 정책적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먼저 노영 가천대학교 길병원 신경과 교수가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법의 현황’을 주제로 현재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생률과 진단 프로세스, 알츠하이머 진단법 특징 등을 발표하고, 극복해야할 당면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 다음으로 손철호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와 유영훈 강남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각각 MRI와 FDG-PET의 진단 유용성에 대한 발표를 맡아 각 영상진단법의 안전성‧유효성‧비용-효과성에 대한 근거, 중증도에 따른 진단정확성의 차이, 적용 목적 등에 대해 설명한다. 

 

○ 마지막 주제발표에서는 김유경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FDG-PET 이외의 알츠하이머병리 최신 뇌영상 검사법‘를 주제로 베타 아밀로이드 및 타우 단백질 PET 등 최신 영상진단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 2부 패널 토의는 이동영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정지향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신경과 교수 ▲윤평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김재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관리실장 ▲이현희 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 전문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 임태환 원장은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의 임상적‧과학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민 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원탁회의의 의의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NECA 홈페이지(www.neca.re.kr)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이루어진다. 관련 문의는 NECA 성과확산연구팀(02-2174-2726)으로 하면 된다.

 

 

붙임. NECA 원탁회의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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