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 유치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지원 등 사업성과 인정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운영 등 의료기기산업 육성 노력도 긍정적 평가 경영평가 성과급 및 우수기관 포상금 일부 사회공헌비로 활용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 보의연은 공익적 임상연구 관련 신사업 유치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국정과제 이행 지원 및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NECA형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 구축 등 경영성과들을 보건복지부 경영평가단으로부터 인정받았다.
○ 보의연이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보건복지부「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19년부터 ’26년까지 8년 간 총 1,840억원의 R&D 예산이 투입되는 공익적 임상연구사업이다. 보건의료분야의 과학적 근거 창출을 위한 보의연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임상연구사업 유치를 통하여 국민건강 향상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 또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의료기술재평가를 주요 신규 사업으로 확장시켜 국민의 의료비 경감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 또한 정부 차원의 혁신성장 관련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의료기술 별도 평가트랙’ 도입 등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선과 의료기기산업 지원 노력도 경영실적으로 인정받았다.
○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로봇 등의 첨단기술이 융합된 잠재성이 있는 혁신의료기술의 경우, 기존 문헌평가 중심의 평가가 아닌 혁신성, 잠재성 등을 감안한 별도평가트랙을 신설하여 의료현장 조기 도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 또 감염병 체외진단검사는 선진입-후평가 제도를 운영하여 관련 기술의 의료현장 도입(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후 건강보험 등재 신청까지)을 최대 310일 단축(기존 390일→개선 80일)하는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한 규제혁신 조치 등이 부각되었다.
□ 주요사업 이외 분야에서도, 공공기관 채용제도 개선대책 이행실적 100% 달성,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 보건복지부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관 7년 연속 선정 등 기관운영에서의 공정성, 청렴성, 투명성 및 일?생활 균형(워라벨) 실적을 인정받았다.
□ 보의연 한광협 원장은 “연구원 구성원 뿐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경영혁신 참여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을 위한 시간과 노력이 일군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 향상과 보건의료정책 지원을 위하여 기관운영 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보의연은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하에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보건복지부 경영실적평가 포상금 일부를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