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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HTAi 학회서 「의료기술평가 연구의 영향력 분석」결과 발표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보도자료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HTAi 학회서 「의료기술평가 연구의 영향력 분석」결과 발표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8.06.12 조회수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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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HTAi 학회서 「의료기술평가 연구의 영향력 분석」결과 발표
NECA 의료기술평가 연구의 첫 영향력 분석 결과, 국제 학술대회서 발표
보고서의 약 67%, 임상 및 정책 의사결정에 근거 제공
올해 심층 연구 수행 후 2019년 결과 발표 계획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이하 NECA)이 수행한 의료기술평가 연구의 영향력 분석 결과가 지난주 캐나다에서 열린 HTAi(국제의료기술평가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 NECA 연구기획조정실 이민지 연구원은 2009년부터 2015년 사이 NECA에서 발간된 의료기술평가 연구보고서 67건을 대상으로 임상적, 정책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했다.


○ 조사 결과, 총 45건(67.2%)이 임상 및 정책 의사결정에 근거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임상 가이드라인 개발·개정에 활용된 보고서는 8건(11.9%), 보험급여결정의 근거를 제공한 보고서는 27건(40.3%), 일반 의료정책 및 제도 개선에 활용된 보고서는 10건(14.9%)으로 조사돼 임상현장과 정책 수행 과정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다.


○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의료기술평가 연구 및 확산활동에 대한 평가틀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연구 수행 방안을 탐색하고자 수행된 시범 연구다. 올 한 해 동안 심층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결과는 2019년에 발표된다.


□ HTAi 연례학술대회는 전 세계 보건의료 이슈 및 의료기술평가 연구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60여 개국 회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로, HTAi 주관 하에 매년 6개 대륙을 돌며 개최*되고 있다.
* 2013년 6월 한국에서 개최(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주관)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거기반 보건의료의 실행 강화(Strengthening the Evidence-to-Action Connection)”를 주제로, 국가별 의료기술평가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과학적 근거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유관 기관의 역할을 모색하였다.


○ 근거기반 의사결정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의료기술평가과정에서 환자 및 국민, 의료 제공자, 임상전문가 및 연구자, 정부 및 정책결정자, 산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박주연 팀장은 이번 학회에서 한국의 수평탐색(horizon scanning) 경험 및 이해관계자 참여전략을 발표, 지속적인 소통협력과 실질적 변화노력을 강조했다.


○ 그 외에도 김석현 국민건강임상연구코디네이팅센터장이 10년의 신의료기술평가 경험을 발표하는 등 총 10여건의 다양한 NECA의 연구성과가 소개됐다.


□ 이영성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국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의료기술평가의 영향력 분석은 통상적 지식확산 방식을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위한 효과적인 중장기 전략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의료기술평가 연구의 영향력 분석」 연구책임자 박주연 팀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의료기술평가가 임상현장과 정부정책 수립에 주요 근거로 활용되고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올 한 해 심층 연구를 통해 더 넓은 영역에서의 영향력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평가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HTAi 학술대회「의료기술평가 연구의 영향력 분석」결과 등 발표」사진자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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