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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약-약국 최신 이슈 논의의 장 될 것"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제약-약국 최신 이슈 논의의 장 될 것"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5.11.25 조회수 1385
언론사
링크 http://www.dailypharm.com/News/205429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 상황에서 의약품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 문제는 어제오늘의 화두만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 보장성 강화 요구가 높아지면서 신약의 가치평가와 약가 사후관리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장이 열린다.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회장 이의경)는 오는 20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2015년도 추계 학술대회'를 열고 우리나라 보험약가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이의경 회장(성균관약대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약산업과 약국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빅데이터와 금연사업 등도 함께 조명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이 교수와 일문일답이다.

 

Q.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 다루는 화두는 무엇인가.

 

A. 최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제약산업 빅데이터 활용, 금연정책과 약국의 역할, 보험약가 사후관리 등을 큰 주제로 삼고 3개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심포지엄 1에서는 제약산업에서 빅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규제개선, 마케팅과 약의 가치평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고자 한다.

 

오후 세션인 심포지엄 2에서는 '금연정책과 약국 역할'을 주제로 약국이 환자 접근성 측면 등에서 국가적 금연지원 프로그램의 성공적 이행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이어 심포지엄 3에서는 '보험약가 사후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보험약가 사후관리 중 최근 이슈를 골라 진단하고 방향을 점검한다.

 

연수교육은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자료처리 방법론과 코호트 연구설계를 이용한 성과연구, 설문조사 방법론, 질적연구 방법론과 포커스 그룹 인터뷰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구성했다.

 

Q. 세션 주제별로 발표연자와 이슈는.

A. 첫번째 주제는 '제약산업에서의 빅데이터와 활용과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상원 단장이 '제약산업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전망과 우리나라 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약산업 사례를 통한 분석, 진단도 마련돼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의약품 리포지셔닝 사례를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다.

 

두번째 심포지엄은 '금연정책과 약국의 역할'을 주제로, 정부 금연사업의 문제점과 약국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차의과대 손현순 교수의 외국 등 현황 소개에 이어 약사회 이모세 보험위원장이 '우리나라 약국 금연관리 지원현황 및 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대약대 박혜경 교수의 '서울시 세이프 약국 금연지원 활동 사례' 소개도 마련됐다.

 

Q. 약가 사후관리 최신 이슈도 예정돼 있는데.

A. 심포지엄 세번째 주제로 구성했다. 약가 사후관리에 대한 문제는 정부와 산업, 학계 모두 끊임 없이 고민하고 있는 사안이다. 최근 약가 사후관리에 대한 새로운 이슈가 떠오르면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박사가 우리나라 약가 사후관리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조망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수경 박사가 주요 보험선진국들의 기등재약 관리제도 고찰을 주제로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학계와 정부, 심평원과 공단, 산업 각계 전문가들이 바람직한 방향성을 토론할 수 있도록 자유토론 시간도 구성했다. 약가관리제도 현안 공유와 인식을 같이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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