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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GSK,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가다실보다 비용효과적"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GSK,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가다실보다 비용효과적"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5.11.16 조회수 1508
언론사
링크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5111200004

GSK는 자궁경부암 2가 백신 ‘서바릭스’가 4가 백신 ‘가다실’보다 한국인에게 있어 비용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국가예방접종 진행 시 각 백신의 2회 접종에 대한 비용효과성을 비교하기 위해 한국 12세 여성청소년 25만3,000명을 대상으로 마코프 코호트 모형을 통해 질보정생존년수를 산출하고, 비용과 함께 비교한 연구결과다.

 

연구결과, 국가예방접종 진행 시 서바릭스 2회 접종은 가다실 2회 접종보다 자궁경부암 증례를 244건(1,555건 vs 1,799건), 사망건수를 99건(633건 vs 732건) 더 예방했다.

 

또 자궁경부암 전암단계에 대해서도 서바릭스는 타사 자궁경부암 백신보다 자궁경부이형성증 1단계(CIN1)는 2776건, 2단계와 3단계(CIN2/3)는 718건 더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기 사마귀는 서바릭스가 전혀 효과가 없다는 보수적 가정에서 가다실이 1만684건을 추가적으로 예방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5%의 할인율을 적용했을 때 서바릭스는 총 714억7600만원의 비용으로 512만1,521년의 질-보정수명(Quality Adjusted Life Year, QALY)을, 가다실은 총 717억6900만원의 비용으로 512만1,525년의 질-보정수명을 증가시켰다.

 

이로써 비용 측면에서는 서바릭스가 가다실보다 2억9,310만원을 추가적으로 절약해 서바릭스가 비용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최근 자궁경부암 백신의 국가예방접종 포함 문제가 활발히 논의됨에 따라 2회 접종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진행했을 때 두 백신의 비용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국제백신학회(9th Vaccine & ISV congress)에서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에서 백신접종률은 86%, 할인율은 5%로 적용됐으며, 모형에 사용된 백신의 효능 외에 대부분의 값은 2013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수행한 경제성평가 연구 값이 이용됐다.

 

GSK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자궁경부암 백신 2회 접종에 대한 국가예방접종프로그램이 의료비 절감과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해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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