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기존의료기술 재평가 최근 3년간 단 2건…국민건강권 위협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기존의료기술 재평가 최근 3년간 단 2건…국민건강권 위협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5.09.22 조회수 1625
언론사
링크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59289

 

최근 3년간 신의료기술 평가 797건인데 반해 기존의료기술 재평가는 단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이 1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에서 미흡한 기존 의료기술 재평가 문제를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작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를 통해 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문제를 지적하면서 신의료기술 뿐만 아니라 기존 의료기술에 대한 재평가도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보건의료원은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명수 의원은 “최근 3년간 신의료기술 평가는 797건인데 반해 기존의료기술 재평가는 2014년 시범연구를 수행한 단 2건에 불과하다”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의료기술의 불확실성에 대해 간과하고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국민건강권 보호 및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무관심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의료기술 특성상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신의료 기술평가를 받아 건강보험에 진입한 기술일지라도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 의료기술의 주기적인 재평가를 통해 의료기술의 가치를 다시 평가해 급여여부, 규제, 배상, 임상지침 등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건강권을 보호하고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며 “의료기술 재평가를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관련 규정 마련 등의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제한적 의료기술, 시장 친화적 방향으로 진화”
다음글 효과 불분명 미완성 의료기술 쓰면서 부담은 '환자'

페이지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