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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환자단체연합 “넥시아 기자회견, 막장드라마 연상”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환자단체연합 “넥시아 기자회견, 막장드라마 연상”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6.02.12 조회수 3186
언론사
링크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6020100010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대한암환우협회, 백혈병어린이보호자회, 암환우보호자회 등의 주최로 열린 ‘넥시아로 5년 이상 생존한 4기 암환자 국민 대공개 기자회견(이하 기자회견)’을 막장드라마로 평하면서 정부의 신속한 넥시아 검증을 촉구하고 나섰다.

 

환자단체연합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기자회견이 막장드라마를 연상케하는 진행이었다고 평했다.

 

환자단체연합은 “기자회견은 막장드라마를 연상케했다. 넥시아 효능에 대한 국가의 과학적 검증을 묻는 질문에는 단국대 홍보실이나 연구실에서 답변할 사안이라고 회피하고, 넥시아로 말기 암환자가 살아 있으면 되는 거지 더 이상 무슨 과학적 검증이 필요하냐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간지 광고를 보고 온 4기 암환자들의 기자회견장 출입을 막아 한바탕 소동도 발생했다”며 “초청은 됐지만 참석하지 않을 것이 확실한 서울대 방영주, 허대석 교수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등의 명패를 만들어 놓고 사회자가 중간 중간 왔는지 확인하는 세레모니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환자단체연합은 정부가 넥시아 검증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환자단체연합은 “이미 넥시아 효능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의료계에서 넥시아 검증을 공정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기 힘들다”며 “의료계와 한의계, 최원철 교수 측이 아닌 제3의 국가기관에서 객관적 검증을 해야 신뢰할 수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후향적 연구를 하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향적 임상시험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자단체연합은 “의협 집행부와 보건복지부, 청와대 공무원도 기자회견 영상을 봐야 하며, 이 영상을 보면 한의계와 정부도 더 이상 넥시아 효능 검증에 뒷짐만 질 수 없을 것”이라며 “넥시아의 과학적 검증 없이 과연 한의사에 대한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한방의 세계화 추진이 가능한지 한의계와 정부는 곱씹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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