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 건강·의학“좋은 신약 있어도 환자들 가격 부담 탓 처방 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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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협력홍보팀 | ||
작성일 | 2015.06.01 | 조회수 | 2190 |
언론사 | |||
링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4071528155&code=900303 | ||
ㆍ한창수 고려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실제로 정신약물 경제성평가에는 정신과진료의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 정신약물의 경우 동등한 치료효과에 비해 약물부작용이 적은 경우가 많지만 부작용이 적다는 사실은 경제성 평가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약물부작용은 삶의 질과 연관이 있지만 경제성평가에서 눈여겨보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조현병(정신분열증)치료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장기지속형 주사제다. 매일 약을 먹던 것에서 벗어나 한 달에 한 번 주사를 맞으면 된다. 주사제라는 불편함이 있지만 순응도를 크게 높임으로써 치료효과를 개선한 사례다. 하지만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급여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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