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 비만수술용 위밴드 수입 5년간 15배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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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협력홍보팀 | ||
작성일 | 2014.10.30 | 조회수 | 642 |
언론사 | |||
링크 |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4102400020 | ||
비만수술용 위밴드 수입 5년간 15배 증가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 “정부가 합병증 20% 비만수술 권장”
비만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비만치료 수술에 대한 위험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24일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보건의료연구원은 "비만환자에게는 운동이나 식이요법, 약물요법보다 위절제술이나 위밴드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방법이 효과가 크고 비용경제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011년 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술 후 1개월 이내에 합병증이 온 사람은 총 261명 중 26명, 1개월 이후 합병증이 발생한 사람은 32명(사망 1명 포함)인 것으로 나타났고, 재입원 환자도 33명에 달했다.
특히 의료진의 비만수술 효과성·안전성에 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의료진 100명 중 81명이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비만치료용 위밴드 수입량은 최근 5년간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연구원은 비만수술이 효과적이라고 비만수술을 권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의료진의 80% 이상이 비만치료 수술에 대해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지만, 많은 의료기관에서 비만수술에 대해 홍보하고 있어 문제가 더 심각하다며“환자의 안전은 뒤로 한 채 수술을 부추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비만수술이 안전하고 유효한 수술방법인지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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