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 무시할 수 없는 경미한 우울증, 테스트와 자가관리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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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협력홍보팀 | ||
작성일 | 2015.06.01 | 조회수 | 1977 |
언론사 | |||
링크 | http://www.hidoc.co.kr/news/healthtoday/item/C0000100793 | ||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우울감'을 느끼곤 하는데, 이것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다. 보통 우울감은 시간이 지나거나 다른 사람과의 교류 등을 통해 증상이 호전된다.
반대로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달리 본인의 의지로 없애기 힘들며, 전문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몇 개월에서 몇 년간 지속되면서 신체나 기분, 사고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흔히 간과할 수 있는 경미한 우울증도 건강을 위협하지만, 우울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워낙 다양하므로 객관적으로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우울감'과 '우울증'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세계보건기구의 우울증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다.
◇ 세계보건기구 우울증 자가진단 1. 우울한 기분
[결과] 1~3번의 증상을 겪으면서 4~10번의 증상이 2가지 이상 나타나면 전문가의 상담 필요함.
◇ 가벼운 우울증 극복을 위한 자가관리법 5
만약 가벼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판단된다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추천한 '가벼운 우울증에 대한 자가관리법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을 시도해보자.
온라인 프로그램 활용법 =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터치'는 자신의 현재 상황을 체크 해 인지적 오류를 찾거나 생각과 감정을 바꾸는 등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와 같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독서요법 = 정신과 의사가 추천하는 '힐링 도서' 또는 '등장인물의 극복기'가 담긴 문학작품을 읽어보자. 독서를 통해 저자의 생각이 독자의 전신적 또는 심리적 질병의 치료에 영향을 준다.
광선 요법 = 햇볕을 쬐면 우리 몸에서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우울증을 예방해 주고 우울증을 치료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가벼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광욕을 즐겨보자.
이완요법 = 이완요법은 근육 이완을 통해 자잘한 스트레스 및 불안장애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무릎 밑에 베개를 두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20초간 다리에 힘을 준다. 그리고 1에서 30까지 세면서 최대한 다리의 힘을 푼다. 모든 신체 부위를 반복한다.
아로마테라피 = 아로마테라피의 과학적 효과는 여러 논문에서 입증된 바 있다. 가벼운 우울증에 아로마 향기를 정기적으로 처방했더니 저용량의 항우울제를 처방했을 때와 유사한 결과가 있었다.
그 밖에 우울증 예방 및 극복에 도움이 되는 것은 요가 등의 규칙적인 운동, 비타민과 미네랄의 충분한 섭취, 취미를 가지는 것, 부정적인 생각을 의식적으로 버리는 것이 우울증 예방 및 극복에 도움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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