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재활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 2월 27일

국립재활원은 재활로봇 관련 부처 및 산·학·연 관계자와 재활의학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재활로봇산업 활성화 방향과 재활로봇보급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제2회 재활로봇산업 활성화 심포지엄(Symposium on Rehabilitation Robot and Business)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오는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진행된다.

국립재활원은 “재활 치료용 로봇 및 일상생활 보조로봇의 시장창출과 경쟁력 향상이라는 목표아래 2012년부터 재활로봇보급사업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재활로봇 사업 수행 시 필요한 인·허가 정보와 재활로봇 해외 진출 방안 및 재활로봇보급사업의 약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재활로봇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통해 재활로봇보급사업의 성과 확산 기반 조성과 재활로봇의 미국, 유럽, 중국 등 수출전략 수립 등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강연자 및 내용은 ▲재활로봇보급사업단 권효순 단장의 ‘재활로봇보급사업 소개’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 송원경 단장의‘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 소개’ ▲국립재활원 김은주 과장의‘국립재활원 로봇치료실 운영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처 허찬회 연구관의 ‘효율적인 의료기기(재활로봇) 임상시험 추진방안’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민 팀장의 ‘신 의료 기술평가제도 소개 및 운영현황’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박호준 센터장의‘재활로봇 안전성 등 시험 현황’ ▲서울아산병원 전민호 교수의 ‘수가화연구 진행현황’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이종록 부장의‘해외 의료기기 법령 및 인허가 정보 동향(미국, 유럽 중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진수 팀장의‘재활로봇의 해외 진출방안(중국)’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박정민 팀장의‘재활로봇의 해외 진출방안(동남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신중하 과장의‘효율적인 의료기기 CE 인증 추진 방안’ ▲피앤에스미캐닉스 박화준 이사의‘2012년 재활로봇보급사업 참여 성과보고(보행재활로봇)’ ▲앞썬아이앤씨 이강업 대표이사의‘2013년 재활로봇보급사업 참여 성과보고(상지재활로봇)’ ▲맨엔텔 정광옥 대표이사의 ‘체간보정재활로봇 개발 및 상용화 현황(2014년 보급로봇)’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이사의 ‘손 재활로봇 개발 및 상용화 현황(2014년 보급로봇)’ ▲2012년, 2013년 활용기관 양산부산대학교 김수연 교수의‘2012년, 2013년 재활로봇 활용현황’ ▲2014년 활용기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 단국대학교병원, 분당제생병원의 ‘2014년 재활로봇 활용현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