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 문신시술자 절반 "일회용 바늘 일반쓰레기로 처리" | |||
---|---|---|---|
작성자 | 정책협력홍보팀 | ||
작성일 | 2015.02.09 | 조회수 | 2770 |
언론사 | |||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12/0200000000AKR20150112053800017.HTML?input=1195m | ||
'교육 경험' 시술자간 편차 커…"위생교육 실시하고 위험성 정보 제공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국내 문신시술자의 절반 가량이 시술에 시용하는 바늘이나 거즈 등을 의료용 폐기물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12일 발표한 '서화문신 행위 실태파악을 위한 기획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537명의 문신 시술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7.1%가 문신 시술시 사용되는 바늘과 거즈 등을 일반 쓰레기로 처리한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는 작년 8월8~17일 한국 타투인협회와 한국 타투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신 시술자 중 문신 업소를 운영하는 사람은 77.8%이었으며 7.8%는 출장 문신을 하거나 지인들을 상대로 집에서 시술하는 등 위생을 확보하기 어려운 곳에서 시술을 하고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정부가 예술적 문신 행위를 양성화하기로 방침을 정한 뒤 나온 것이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문신 합법화 방침을 포함한 '규제 기요틴(단두대)' 추진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
이전글 | 원격의료 1차 시범사업 결과 발표 임박…환자만족도 중심 |
---|---|
다음글 | 근거기반 '全 주기적 의료기술 관리' 절실 |
페이지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