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립선암 로봇수술 100례 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립선암 로봇수술 100례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4.04.15 조회수 5485
언론사
링크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4/14/20140414000627.html?OutUrl=naver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은 지난 11일 전립선암 로봇수술 100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로봇수술센터는 2011년 4월 처음 로봇수술을 적용한 이래 3년 만에 전립선암 100례를 달성했다.

 

100번째 수술을 받은 이모(74)씨는 “전립선암 2기 판정을 받은 뒤 로봇수술 경험이 많은 선생님을 찾아왔는데 ‘수술 후 회복도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는 말씀을 듣고 로봇수술을 선택했다”며 “수술 다음날부터 바로 걸어다닐 정도로 회복속도가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완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은 수술자의 손 움직임대로 540도 이상 회전하는 로봇관절이 있어 자유로운 손놀림이 가능하며,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복강 내 장기들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로봇수술은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전립선이나 대장, 직장과 같이 작고 좁아 수술이 까다로운 부위의 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정교한 수술이 요구될수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로봇수술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다. 로봇수술이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에 비해 고가이기 때문에 굳이 로봇수술을 받아야 하는가 하는 점에서 논란이 있다.

 

이에 대해 최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세계 유수의 전립선암 논문 38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립선암 로봇수술은 개복·복강경 수술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광 목 부위가 수축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복강경 수술의 40%, 주변 장기 손상 위험은 23%에 불과했다. 특히 성기능 회복률이 복강경 수술보다 1.39배 높았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규제 도마 위에 오른 신의료기술
다음글 청소년 자살률 10년 새 2배 늘어

페이지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