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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 노인 67.6% 월평균 소득 60만원 미만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충북 노인 67.6% 월평균 소득 60만원 미만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10.16 조회수 7840
언론사
링크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558045&thread=11r04

 충북 지역 노인의 67.6%가 월평균 소득이 60만원 미만인데다 자살률 또한 전국 최상위권으로 기초노령연금 등 노인복지 확대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 위원장(민주, 청주흥덕갑)이 15일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의 노인실태 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역 노인의 67.6%가 월 평균 개인소득이 6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34.4%의 월 평균 개인소득은 20만원 미만에 불과했다.
  
 오는 2014년 1월부터 적용될 1인 가구 최저생계비가 60만 3403원인 것을 감안하면 충북 노인 상당수가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노인 자살에 미치는 지역적 위험요인 연구에 따르면 충북의 10만명 당 자살자 수는 477.9명으로 전국 노인 자살률 평균인 377.6명 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충남이 541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가 528.5명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65세 이상 자살자의 74%가 직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빈곤으로 인한 생활고가 자살률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오 위원장은 “노인복지 재정 지출과 노인빈곤율의 관계가 밀접한 만큼 노후소득 보장 제도를 강화하는 한편, 가장 우선적으로 모든 노인들에게 당초 대통령 선거 공약대로 기초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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