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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 서울서 개최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 서울서 개최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06.19 조회수 9291
언론사
링크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482

동북아시아 최초로 국제 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7~19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제10차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HTAi)’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HTAi는 의료기술평가 발전 및 국제적 협력체계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대륙별로 개최하는 국제대회로, 47개국 1000여명의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HTAi를 방문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Evidence, Value and Decision making : Science or Art?’이며, 각 주제별로 의료기술 평가의 과학적 근거창출(Evidence), 의료기술에 대한 환자·기업·정부의 가치관(Value), 각국의 의사결정과정(Decision making)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또 33개의 패널토의와 34개 세션으로 구성된 구두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307개의 학술 포스터가 40여대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에 E-포스터 방식으로 게재돼 의료기술평가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있다.

의료기술평가(Health Technology Assessment)와 관련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의료기술 최초 도입 시 사전평가 및 도입 이후 사후 재평가를 통해 의료기술을 검증하는 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국내의 경우 2007년 4월부터 의료기술이 건강보험권으로 최초 진입할 때 평가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선진국 의료기술평가 최신동향 공유를 통한 신의료기술 발전분야 파악 ▲국내 신의료기술평가제도의 국제적 위상 제고 ▲비용-효과 분석을 통해 신의료기술, 신약과 기존의료기술, 기존 의약품의 선택기준 제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서울대회는 동북아시아 최초로 개최하는 것”이라며 “국내 의료기기회사 및 제약회사의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7일 오전 9시에 시작하는 개회식에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신영수 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 Clifford Goodman HTAi 회장, Sir. Michael Rawlins NICE 회장, 엄영진 조직위원장, 이선희 보건의료연구원장,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관련 세부사항은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회 조직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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