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보의연 임태환 원장 "근거기반 보건의료체계 구축"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보의연 임태환 원장 "근거기반 보건의료체계 구축"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10.21 조회수 7607
언론사
링크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101800053

보의연 임태환 원장 "근거기반 보건의료체계 구축"

16일 제3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지난 16일 오후 2시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임태환 제3대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임태환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의료산업발전이라는 서로 다른 정책목표를 균형 있게 추구해야 하는 의료기술평가제도의 미션 아래, 의료기술평가분야에서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고 공적 연구를 수행하는 책임을 맡게 돼 무겁고 큰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임 원장은 "글로벌 의료기술평가기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NECA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내 상황에 최적화된 근거기반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 원장은 임기내 핵심 수행 과제로 ▲보건의료안전자문위원회 구성 통한 보건당국의 선제적 정책대응 지원 ▲신생의료기술의 임상적 유용성 및 위해가능성 사전 탐색·평가로 정부 및 유관기관, 산업계에 맞춤형 정보 제공 ▲의료기술비교평가연구(Comparative Effectiveness Research, CER) 확대 통한 의료보장성 강화 및 지속가능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대외적으로는 NICE, AHRQ, CADTH 등의 글로벌 의료기술평가기구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제공동연구 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임 원장은 "이를 통해 국내 근거기반 보건의료체계 구축의 확산 및 우리 보건의료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선희 전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임 신임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울산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다.

 

또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이사장,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한 조직관리 경험을 갖춰 근거중심 보건의료정책 연구와 의료현장을 아우르는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의사도 피우는 담배는 OO?!"…비상식 판촉 '쐐기'
다음글 우울증에 빠진 서울…미혼 여성 더 심해

페이지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