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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로봇수술’ 이르면 2015년 ‘건강보험 급여화’ 전망 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로봇수술’ 이르면 2015년 ‘건강보험 급여화’ 전망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4.04.15 조회수 5554
언론사
링크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38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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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위암 등 시행되는 로봇수술 비용효과성 제공


로봇수술이 이르면 오는 2015년 건강보험에 적용될 전망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과 한국보건행정학회는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로봇수술의 명암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NECA 원탁회의 및 ‘2014 한국보건행정학회 제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로봇수술의 건강보험 적용이 빠르면 2015년에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됐다.

 

복지부 정영기 중증질환보장팀장은 "지난해 대형병원의 비급여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과 함께 로봇수술의 환자들의 수요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립선암, 위암 등에 시행되고 있는 로봇수술에 대한 비용효과성을 파악해 오는 2015년과 2016년 사이에 로봇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NECA 이선희 선임연구위원은 ‘현재까지의 로봇수술에 대한 과학적 근거’주제로 전립선암과 위암을 중심으로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차후 연구과정에서 검토할 논의점을 제시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과대학 교수는 ‘위암 분야에서 로봇수술의 비용효용성’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 수행되고 있는 ‘위암의 로봇수술의 효용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공동연구’의 수술성과 및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NECA 임태환 원장은 “로봇수술의 경우 환자의 의료적 편익을 최우선으로, 한정된 국가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의료산업의 발전 등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것이 주요 쟁점인 만큼 각계 전문가들과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여 올바른 정책결정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행정학회와 공동주최한 이번 원탁회의는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한 연구내용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 로봇수술이 가지는 가치와 도전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로 의료계 및 환자단체, 산업계, 정책 결정자,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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