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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 근거중심의학 글로벌 리더십 확보”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한국, 근거중심의학 글로벌 리더십 확보”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11.29 조회수 7068
언론사
링크 http://medicalagency.co.kr/news/view.html?section=84&category=85&no=7830

 

“한국, 근거중심의학 글로벌 리더십 확보”

 

 

임태환 보건의료연구원 원장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임태환 신임원장은 27일 낮 12시 삼청동의 한 식당에서 부임인사를 겸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분야의 공공데이터 활용과 환자 안전 분야에 대한 선제적 정책지원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 원장은 “국민건강증진과 의료산업발전이라는 서로 다른 정책목표를 균형 있게 추구해야 하는 의료기술평가제도의 미션 아래, 의료기술평가분야에서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고 공적 연구를 수행하는 책임을 맡게 되어 무겁고 큰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임 원장은 “올해 6월 NECA에서 주관한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참가한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공동학술위원장으로서 해외석학들과 교류하면서 한국의 HTA 역사는 비록 짧지만 우리 제도의 우수성과 이러한 견고한 평가관문을 거친 의료기술이 국제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임 원장은 이어서 의약품의료기기의료기술의 임상적ㆍ경제적 효과 등에 관한 과학적 근거를 분석, 제공하여 국민건강 향상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NECA의 역할과, 대표적인 성과를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지금까지 NECA의 대표적인 성과는 ▲글루코사민 효능 평가로 건강보험재정 효율화 ▲로봇수술의 안전성, 효과성 평가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 사회적 합의 도출 ▲고도비만의 질병 인식과 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합의 도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심사 등이다. 

또 임 원장은 NECA의 연구사업 방향으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보건의료 근거도출 및 기반연구, 보건의료 정책결정을 위한 근거연구, 보건의료 근거제공 및 확산 등 세 가지의 큰 흐름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내외 유관기관들과 신뢰관계 구축, 소통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국내 상황에 최적화된 근거기반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지속가능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의료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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