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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NECA 임태환 원장 "임기 내 2배 성장시키겠다"…공익연구·글로벌 리더십·환자안전연구 강화에 주력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NECA 임태환 원장 "임기 내 2배 성장시키겠다"…공익연구·글로벌 리더십·환자안전연구 강화에 주력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11.28 조회수 7459
언론사
링크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112700033

 

국내 최고의 신의료기술 평가기관이라는 이름과 달리 원장 선임 등 내부적인 문제로 잡음이 심했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이 서울아산병원 임태환 교수를 새 원장으로 맞아 새출발을 꾀하고 있다.

 

특히 임태환 원장은 3년 임기 내 NECA를 2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임태환 원장은 지난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임상의사로서 원장이 된 것은 우연과 필연의 연속이었다”며 “2007년 신의료기술사업이 처음 시작될 때부터 향후 이 분야가 국가나 국가의료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업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원장 부임 후 중압감도 만만치 않았으나 뛰어난 연구원들을 만나보면서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NECA가 정체성을 확보하고 전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NECA가 '국민건강증진'과 '의료산업발전'이라는 서로 다른 정책목표를 균형 있게 추진하기 위해 연구의 내실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가 신의료기술평가제도의 설계와 근거기반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면 향후 10년 안에는 10배 더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NECA는 공공기관 자료를 활용한 공익적 연구 강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기능 확충, 환자안전 분야의 선제적 정책지원 등 3가지 목표를 선정했다.

 

임 원장은 “지난 7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개정돼 공익적 목적의 연구를 위해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이를 활용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공익연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의료법 등 법적인 뒷받침이 부족해 빅 5병원의 자료를 아직은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며 “이에 대해서는 하루 빨리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NECA의 국제화를 위해 많은 연구를 논문화하고 정책 연구 보고서를 외국 저널에 실릴 수 있도록 연구 기능을 확충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병원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안전문제는 개별 병원에서 총체적으로 관리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 국가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권위 있는 조언이 부족하다”며 “향후 NECA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NECA는 지난 5년간 약 1.7배 성장해 연구 예산이 100억원에 이르고, 70여명의 정규직이 근무하고 있지만 아직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가시성이 없고 기관을 잘 모르는 국민도 많다”며 “3가지 목표를 갖고 임기 내에 2배 이상 성장시켜 영향력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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