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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담배社 검은 돈 받은 '한국의 과학자' 폭로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담배社 검은 돈 받은 '한국의 과학자' 폭로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12.11 조회수 6915
언론사
링크 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53

담배社 검은 돈 받은 '한국의 과학자' 폭로
건강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서 기업규제 방침 조명…

독점기업의 공중보건정책 방해공작 속속 공개

 

“담배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은 한국의 과학자들. 우리나라 공중보건정책은 진정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나”

 

 

담배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은 한국의 학자들이 폭로됐다. 그들은 담배회사가 추진하는 간접흡연(ETS)에 관한 프로젝트의 연구용역을 맡아 수행하면서 “간접흡연의 유해성이 과장됐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비판과 대안을 위한 건강정책학회는 지난 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건강과 기업’을 주제로 2013 가을학술대회를 열고 한국사회에서의 기업과 보건정책의 상관관계를 조명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성규 연구원이 ‘담배회사 내부문건의 분석 및 활용’에 대한 발제에 나서 눈길을 끌었으며, 세션 발표 후 한겨례신문이 해당 담배회사의 문건을 입수해 폭로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담배회사로부터 연구비 명목의 돈을 받은 학자들은 3명. 당시 한양대 산업의학과 김윤신 교수와 영남대 환경공학과 백성옥 교수, 이들을 소개한 사람은 한국화학연구소 전 안전성연구센터장인 노정구 박사였다.

 

이들은 ETS의 유해성을 반박하기 위해 담배회사가 꾸린 실내공기연구소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고, ETS 프로젝트 컨설턴트를 수락하면서 1990년대부터 담배회사의 용역을 수행했다.

 

<이하 내용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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