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6월 서울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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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협력홍보팀 | ||
작성일 | 2013.05.02 | 조회수 | 9025 |
언론사 | |||
링크 | http://news1.kr/articles/1113874 |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Health Technology Assessment International Annual Meeting, HTAi)가 오는 6월 15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는 의료기술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매년 대륙을 순환해 개최되는 의료기술평가 정보교류 및 국제협력의 장이다. 동북아시아에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유치했으며 아시아에서는 2009년 싱가포르 개최 이후 두 번째다. 행사는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엄영진)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이 주관한다. 'Evidence, Value and Decision making: Science or Art?'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6월15~16일에는 각국의 의료기술평가 현황, 정책활용 사례 및 평가방법론 등 15개 주제를 다루는 사전 워크샵이 진행된다. 17일 기조강연에서는 영국의 의료기술평가 대표기관 NICE의 실질적 창시자인 마이클 롤린스(Sir Michael Rawlins)가 그동안의 의료기술평가의 정책적 활용을 돌아보고 향후 의료기술평가의 나아갈 길과 비전을 제시한다. 개회식 후 3일간은 각국의 의료기술평가의 근거창출 및 근거합성 관련 이슈, 사회·문화적 배경과 다양한 의료기술의 가치, 복합적 의사결정과정 등에 대한 본 대회가 진행된다. 패널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산업계가 참여한 의료기기 인허가와 의료기술평가의 효율화 방안 토론을 포함해 의료기술평가의 성장전망, 근거기반 의료기술평가에 입각한 급여결정의 세계적 추이, 대체의학 분야에서의 의료기술평가의 중요성 등 33개 주제가 논의된다. 이밖에 144건의 구두발표와 355편의 전시 포스터를 통해서도 의료기술 평가와 관련한 국내외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공유할 수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아직 의료기술평가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우리의 우수한 신의료기술평가 시스템과 사례를 벤치마킹해 의료기술평가 제도를 조기에 구축할 예정이다"며 "이번 서울대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의료기술평가의 선도국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아시아에서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학술대회의 조기등록은 5월 6일까지이며 세부사항은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회 조직위원회 웹사이트(www.htai2013.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기등록 시 등록비가 18~20% 가량 할인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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