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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3년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6월 서울 개최 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2013년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6월 서울 개최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05.02 조회수 8952
언론사
링크 http://www.i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4

의료기술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갖는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Health Technology Assessment International Annual Meeting, HTAi)가 오는 6월 15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는 매년 대륙을 순환하여 개최되는 의료기술평가 정보교류 및 국제협력의 장으로서, 동북아시아에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유치하였다.

아시아에서는 2009년 싱가포르 개최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이다.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엄영진)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이 주관하는 금번 HTAi 서울대회에는 “Evidence, Value and Decision making: Science or Art?"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6월 15일~16일 양일간에는 각국의 의료기술평가 현황, 정책 활용 사례 및 평가방법론 등 15개 주제를 다루는 사전 워크샵이 진행된다.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대회의 기조강연을 맡은 영국의 의료기술평가 대표기관인 영국국립보건임상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의 실질적 창시자 Sir Michael Rawlins는 그간 의료기술평가의 정책적 활용을 돌아보고 향후 의료기술평가의 나아갈 길과 비전을 제시한다. 개회식 이후 3일동안 각국의 의료기술평가의 근거창출 및 근거합성 관련 이슈, 사회·문화적 배경과 다양한 의료기술의 가치, 복합적 의사결정과정 등에 대한 본 대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패널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산업계가 참여한 의료기기 인허가와 의료기술평가의 효율화 방안 토론을 포함하여, 의료기술평가의 성장전망, 근거기반 의료기술평가에 입각한 급여결정의 세계적 추이, 대체의학 분야에서 의료기술평가 중요성 등 33개 주제가 논의된다.

그 밖에 144건의 구두발표와 355편의 전시 포스터를 통해서도 의료기술 평가와 관련한 국내·외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2013 HTAi 조직위원회 엄영진 위원장은 “국제무대에서 우리 의료기술평가제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내 우수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 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서울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아직 의료기술평가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우리의 우수한 신의료기술평가 시스템과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의료기술평가 제도를 조기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혀왔다”면서, 이번 서울대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의료기술평가의 선도국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아시아에서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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