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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벤조다이아제핀 장기처방 빈번, 자살 등 부작용 우려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벤조다이아제핀 장기처방 빈번, 자살 등 부작용 우려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05.06 조회수 9037
언론사
링크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42037&category=C

외국에서는 부작용이 우려돼 단기사용을 권고하는 진정수면제 벤조다이아제핀이 국내에서 처방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WHO의 일일 평균 용량보다는 적지만 처방이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는 만큼 이를 관리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약물의 처방양상 및 안전성(책임연구자 권진원)'을 주제로 한 주제공모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벤조다이아제핀은 진정, 수면작용, 마취작용, 항경련 작용, 호흡과 심혈관계 기능에 대한 작용을 하는 약물로 불면증과 항불안약 단기사용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권진원 책임연구자(경북약대 교수)는 벤조다이아제핀을 사용하는 국가들의 지침에는 기분, 행동장애, 공항장애, 수면장애에 대해서 보조치료제로 단기사용을 권고하고 노인에게는 장기사용과 장기작용제제의 사용이 권고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환자에게 사용이 가능하나 부작용을 고려해 용량조절의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이에 비해 국내에서는 소화기질환 영역에서 항불안제와 항우울제 사용지침이 있으나 벤조 계열의 약물사용에 대해서는 지침이 없는 상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벤조다이아제핀은 연간 처방환자의 처방일수를 분석하면 65세 이상 환자는 연평균 129일 처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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