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성적보다는 가정형편 때문에”,청소년 자살시도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성적보다는 가정형편 때문에”,청소년 자살시도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05.20 조회수 9075
언론사
링크 http://www.ejanews.co.kr/sub_read.html?uid=67652

청소년들이 학교성적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보다 가정형편 스트레스로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청소년 자살에 미치는 지역적 위험요인 연구'에 따르면 가정형편 스트레스가 만12~18세 청소년의 자살시도에 미치는 영향이 성적 스트레스의 영향력보다 3.2배 높았다.또 가정형편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은 성적 스트레스의 2.4배였으며, 자살의 가장 큰 요인인 우울감에 끼치는 영향은 성적 스트레스의 1.9배였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의 자살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교우관계와 부모님과의 갈등이었다.교우관계와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자살시도에 미치는 영향은 성적 스트레스보다 각각 2.4배, 2.3배 높았다.이외에도 선생님과의 갈등 및 외모 등이 우울감, 자살생각, 자살시도에 일관되게 큰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원인으로 파악됐다. 건강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는 성적 스트레스보다 낮았다.

보건의료연구원은 "자살예방 프로그램 구축 시 자살시도의 위험요인을 고려한 대책마련과 자살방법의 연령대별 성향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1년 수명 연장에 3천만원 지불 가능"
다음글 "1년 수명연장에 3050만원 내겠다"

페이지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