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코엑스 개최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코엑스 개최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05.02 조회수 8793
언론사
링크 http://www.cancerline.co.kr/html/8693.html

의료기술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갖는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Health Technology Assessment International Annual Meeting, HTAi)가 오는 6월 15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는 매년 대륙을 순환하여 개최되는 의료기술평가 정보교류 및 국제협력의 장으로서, 동북아시아에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유치하였다.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엄영진)와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가 주관하는 금번 HTAi 서울대회에는 "Evidence, Value and Decision making: Science or Art?"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6월 15일~16일 양일간에는 각국의 의료기술평가 현황, 정책활용 사례 및 평가방법론 등 15개 주제를 다루는 사전 워크샵이 진행된다.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대회의 기조강연을 맡은 영국의 의료기술평가 대표기관 NICE의 실질적 창시자 Sir Michael Rawlins는 그간 의료기술평가의 정책적 활용을 돌아보고 향후 의료기술평가의 나아갈 길과 비전을 제시한다. 개회식 이후 3일동안 각국의 의료기술평가의 근거창출 및 근거합성 관련 이슈, 사회·문화적 배경과 다양한 의료기술의 가치, 복합적 의사결정과정 등에 대한 본 대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패널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산업계가 참여한 의료기기 인허가와 의료기술평가의 효율화 방안 토론을 포함하여, 의료기술평가의 성장전망, 근거기반 의료기술평가에 입각한 급여결정의 세계적 추이, 대체의학 분야에서 의료기술평가 중요성 등 33개 주제가 논의된다. 그 밖에 144건의 구두발표와 355편의 전시 포스터를 통해서도 의료기술 평가와 관련한 국내‧외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공유할 수 있다.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2013 HTAi 조직위원회 엄영진 위원장은 "국제무대에서 우리 의료기술평가제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내 우수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 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서울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아직 의료기술평가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우리의 우수한 신의료기술평가 시스템과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의료기술평가 제도를 조기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혀왔다"면서, 이번 서울대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의료기술평가의 선도국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아시아에서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학술대회의 조기등록은 5월 6일까지로 조기등록 이후에는 할인 혜택이 없어지므로 서두를 필요가 있으며, 세부사항은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회 조직위원회 웹사이트(www.htai2013.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1년 더 산다면야"…1인당 3050만원 지출 용의있다
다음글 ‘1년 수명연장 비용가치’ 분석에 숨겨진 의미

페이지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