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한국인 "수명 1년 연장에 3천만원 내겠다" 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언론보도 ] 한국인 "수명 1년 연장에 3천만원 내겠다"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05.20 조회수 8775
언론사
링크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575

한국인이 수명을 1년 연장시키는데 평균 약 3천만원의 지불 의사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한국인 20~59세 성인 1,932명을 대상으로 '완전한 건강상태를 얻기 위해 최대 얼마를 지불할 의사가 있나?'라는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 4개국과 공동설문지를 개발하여 진행된 '보건의료 의사결정에서 비용-효과성에 관한 연구(연구책임자 안정훈)'에서 실시됐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37,828달러로 나타났으며, 일본은 14,689~52,646달러, 태국 3,933~12,923달러, 말레이시아 20,130달러로 국가별 1인당 국내총생산(GDP) 규모에 비례해 수명연장에 대한 지불금액도 높았다.

특히 조사 대상 국가 모두 일관되게 1인당 GDP보다 지불수준이 다소 높았다.

한국의 경우 경증에는 2,051만원, 중등증 3,072만원, 중증 4,028만원, 말기질환 3,235만원, 즉시사망 2,97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선의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최근들어 일반국민과 보건정책 당국의 건강수명 연장과 이를 위한 의료비 지출,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보건의료분야 비용효과성을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해 정책수립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보건연, 치료재료비 지출 관리 위한 공청회
다음글 "1년 더 산다면야"…1인당 3050만원 지출 용의있다

페이지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