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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건복지부]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 개최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보도자료 ] [보건복지부]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 개최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7.08.28 조회수 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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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AI 등 지능정보 시대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 정보 정책 방향 논의

-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 개최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28일(월) 오후 1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기동민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축사 예정 
  
 ○ 이날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AI 등 지능정보시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정책」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등 의료정보의 활용과 관련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

 

□ 기조발제로는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의료정보 정책의 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정보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효율적인 빅데이터 활용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현황 및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 연이어 김일곤 경북대학교 교수(보건의료정보표준화위원회 위원장)는 “데이터 중심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표준화“ 라는 주제로 의료정보 활용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정보 표준화의 현황과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 의료정보의 활용 사례로서 “암종별 레지스트리 중심의 국가 암 빅데이터 구축방안”(정승현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장), “거점병원 기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확산 및 운영․고도화”(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 환자 중심 의료 및 의료소비자 보호 관점에서의 논의로 “의료정보 비식별화를 통한 보호 방안”(신수용 경희대 교수), “스마트 의료서비스의 보안이슈 및 대책”(이기혁 중앙대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진다.  <※ 상세내용 [붙임2] 참조> 

 


<발표1> 데이터 중심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표준화 
          (김일곤 교수,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교수)

  ○ 보건의료 데이터 보유 현황 및 형태 소개

      - 공공부문 데이터 보유 현황 소개, 6개 거점병원 진료정보교류 관련 현황 소개

  ○ 보건의료 데이터 관련 이슈 제시

      - 데이터의 생성 및 확보 및 데이터 질 관리, 서비스 연계

  ○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 필요성 및 방안 소개

      - 국제표준 체계구축 및 서비스 필요성

      - 표준화 필수 요소 및 데이터 생성 방안 등 제시

 

 <발표2> 암종별 레지스트리를 중심의 국가 암 빅데이터 구축방안
         (정승현 교수,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장)

  ○ 보건의료 데이터센터 구축 해외 사례, 암 데이터 전담기관의 필요성 소개

  ○ 암 데이터 거버넌스, 암종별 레지스트리 구축 및 전략 방안 제시

      - 데이터 융합 플랫폼으로서 국가 암 데이터센터 구축 및 전략

      - 희귀 난치암을 중심으로 한 암종별 레지스트리 구축 사례

 

 <발표3> 거점병원 기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확산 및 운영, 고도화
         (황희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정보화추진단장)

  ○ 거점병원 기반 진료정보교류 현황 소개

      -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및 참여기관, 진료정보교류 문서 표준화 현황

  ○ 진료정보교류 거점병원 확산 계획

  ○ 보건의료 정보화 로드맵 제안

 

<발표4> 빅데이터와 AI 시대의 의료소비자 보호① : 의료정보 비식별화를 중심으로
         (신수용 교수,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 보건의료 분야의 데이터 개념 소개 및 중요성 제시(예: AI, Deep Learning)

  ○ 의료정보에 있어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제적 노력 소개

     ) 미 국 : HIPAA 법안 발의

     ⅱ) 캐나다 : IPC(Information and Privacy Commissioners of Ontario)설립

     ⅲ) 영 국 : UK ICO, UKAN(UK Anonymisation Network)설립

  ○ 국내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 등 관련 규정, 문제점 및 대안 제시

 

 <발표5> 빅데이터와 AI 시대의 의료소비자 보호② : 스마트 의료서비스의 보안이슈 및 대책

             (이기혁 교수,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교수)

  ○ 의료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연동 서비스 사례 및 위험 관련 쟁점

      - 의료정보 위조 및 유출, 스토리지 보관에 따른 시스템과 네트워크 위험성 등

      - 국내 의료기관 보완현황 등 의료기관 서비스와 보안 문제

  ○ 스마트 의료보안 플랫폼의 설계 및 개선 방안 제시

      - 보안 취약점 해결을 위한 다차원(법적, 관리적, 기술적) 보안 요구사항

      - 병원 보안 플랫폼 설계 및 표준 정책 및 법규 재정비 등


 

□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실과 공동으로 주최하여,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의 유용성을 논의하고 보건의료정보의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라는 환자 보호의 관점에서 중요한 쟁점을 함께 조명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새 정부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예방적 건강관리의 강화, 의료의 공공성 제고 등 국민을 중심으로 차별 없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의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 “국민 건강과 직결된 보건의료정보를 적절히 연계하고 활용하는 것은 의료의 질 제고, 의료의 공공성과 형평성 강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고

 

 ○ 특히 이번 포럼에서 “국민에게 혜택이 되는 의료정보의 활용과 함께, 이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인프라로서 의료정보의 표준화 방안,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정보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체계 등 균형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 미래보건의료포럼*은 저출산, 고령화 및 의료IT 융합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논제를 도출하고,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전략을 마련하고자 구성․운영하고 있다. 


 

 * (미래보건의료포럼) 보건의료분야에서 고령화·양극화·ICT융합 등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의료계, 학계 및 공공기관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운영 중 (’15년 11월 발족, 분기별 1회 개최로 총 8회 공개 포럼 개최)


 

 

 ○ 금년에는 지난 5월 11일 민-관 공동 협의체인「미래보건의료포럼위원회*」를 구성·개최하였으며,

     * 미래보건의료 기반 마련과 관련된 정책 발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의료계, 학계,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20여 명으로 구성

 

 ○ 제 1차 포럼(6.28)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기 미래보건의료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보건의료전달체계 내에서 ICT의 활용”, “참여자 중심의 국민건강관리 서비스” 등 미래보건의료의 유망 분야와 관련 쟁점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포럼 위원 간 추가 논의를 통해  중장기 추진방향 및 로드맵을 마련·확정할 계획이다.

 

<붙임 1>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 개최계획 
<붙임 2> 발제자 약력 및 자료 요약 / 토론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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