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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공개 발표회 개최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보도자료 ]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공개 발표회 개최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7.10.18 조회수 995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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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대한영상의학회 공동 연구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공개 발표회 개최
‘환자촬영종류별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마련’ 주제
권고문 합의 및 최종안 도출위한 외부검토·의견 수렴 목적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이하 NECA)은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승협)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연구의 공개 발표회를 오는 1024()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대한영상의학회가 공동 연구, 개발한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내용을 발표하고, 권고문 합의 및 권고등급결정 등 최종안 도출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된다.

 

NECA가 수행하는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연구는 의료피폭에 대한 안전 관리를 위해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줄이고, 영상진단 검사의 적절한 시행을 위해 한국형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NECA는 대한영상의학회와 함께 2013년부터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 2015년부터 2016년까지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를 수행, 임상진료지침 정보센터(www.guideline.or.kr) 내 우수 진료지침으로 등재되어 있다.

* (연구기간) ‘15.3~’16.2(연구책임자) 최미영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부연구위원, 백정환 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이번에 새롭게 발표되는 내용은환자촬영종류별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마련이라는 질병관리본부 정책용역 과제로, 2015~2016의 후속 연구이다.

 

본 연구는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원칙 중최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구 활동이 적었던 정당화**’에 대한 내용으로, 촬영 종류별로 객관적 기준을 마련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영상진단검사 시 의료피폭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방사선 이용량을 최소화하는 것

** 해당 영상진단검사가 환자의 의료피폭 위험성을 상쇄할 만큼 그 필요성과 가치가 있는지 종합적으로 판단(위험성 인지, 적정성 확보, 임상적 감사 실시)하는 것

 

총괄 연구책임자인 대한영상의학회 품질관리이사 정승은 교수(가톨릭의대)임상영상 가이드라인 연구가 수 년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은 국민 건강을 위한 의료계와 정부기관 등의 협력과 노력 때문이라며 이 자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료를 위한임상결정지원 시스템의 기본 데이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부 연구책임자인 NECA 최미영 부연구위원은 이번 공개 발표회를 통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최적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의료피폭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마련을 위해 의료계와의 협력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공개 발표회는 임상의사, 시민, 환자단체, 언론, 유관학회 등 임상영상 진단 관련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개 진행되며, 대한영상학회 사무국(02-2258-6245)을 통해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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