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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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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ICT 기반 보건의료의 임상연구 발전방향을 논하다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6.10.05 조회수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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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보건의료의 임상연구 발전방향을 논하다

- 제3차 미래보건의료포럼(임상연구 분과) 개최-
- 보건의료 중장기 정책로드맵 수립을 위한 임상연구 발전방향 논의 -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월 4일(화) 오후 2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이 주관하는 제3차「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포럼*은 ICT 기반 보건의료의 임상연구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의료계·학계·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고민하는 자리이다.

   *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대한의학회장 축사 예정

 

□ 이번 임상연구 분과 포럼(위원장 백남종 교수)에서는 의료서비스와 ICT 간 융합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는 가이드라인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임상연구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 주제발표에서는 ①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기술 관련 임상연구 현황 및 수요 분석, ② 국내 ICT 보건의료기술 활용 현황 및 임상연구, ③ 국내 임상시험 활성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최근 5년(‘11.1.1.~’16.8.31.) 간의 전 세계 ICT 기반 보건의료 분야 특허 및 임상연구 문헌 분석 결과를 소개한다. 

 

 <제1발표: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기술 관련 임상연구 현황 및 관련 Needs 분석>

 

○ (대상질환)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비만 등), 정신 및 정서관련 질환(치매, 우울증 등),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호흡기계 질환 순

○ (평가지표) 통상적인 진료와 비교하여 유효성 지표(질병관리정도, 치료순응도, 만족도 등) 및 안전성 지표(부작용 발생정도, 재입원율 등) 등을 설정하여 제시

* 질병 발생 및 재발 위험군 대상 예방(1차 예방), 질병 발생시 진단·치료(2차 예방), 치료 후 지속적 모니터링 및 재활·기능 개선(3차 예방) 등에서 성과

○ (제안) 연구 기간 대상 환자 탈락률, 환자 수 확대의 한계, 대조군 설정의 적절성 등의 제한점 등과 함께 임상연구 설계시 보완 방안 논의

 

○ 두 번째 발표에서는 이식형 심장 모니터링 장치(Cardiac implantable electronic device, CIED)의 국내 임상적용 사례를 제시한다.

 

 <제2발표: 국내 ICT 보건의료기술 활용 현황 및 임상연구(심혈관질환을 중심으로)>

 

○ (연구방법) 이식형 심장 모니터링 장치를 이용한 심장 모니터링과 일반진료를 비교하는 전 세계 임상문헌 분석

○ (연구결과) ICT 기반 심장모니터링을 수행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1년간 병원 방문 횟수 감소(45%), 심장의 이상반응으로부터 임상적 의사결정에 이르는 기간 크게 감소(22일 → 4.6일)

○ (대안) 국내에서는 환자정보 송수신 및 관련 전송장치를 임상시험용으로만 사용가능해 보완 필요

 


○ 이어 세 번째 발표에서는 재활치료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글러브 치료프로그램 개발과정을 소개한다.

 

<제3발표: 국내 임상시험의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

 

○ (연구방법) 뇌졸중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두 집단으로 나누어, 매일 30분씩 각각 기존 재활치료프로그램과 스마트 글러브를 이용한 가상현실 치료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결과비교
○ (연구결과) 기존의 재활치료프로그램과 비교하여 뇌졸중 이후의 운동기능, 균형, 감각과 관절기능 향상(2.9배)

○ (제안) 복잡한 임상시험 절차 간소화, ICT 기반 의료기기에 대한 정부 R&D 투자 확대, 협소한 의료기기 시장으로 인한 투자유치 한계 보완 등

 


○ 이어지는 주제 토론에서는 의료계·학계·시민단체·산업체 등이 참석하여  ICT 기반 보건의료분야 임상연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ICT를 활용한 보건의료서비스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 직면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 동 분야는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ICT 시스템이 결합되므로 연구방법에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며, 

 

  - 안전성, 유효성에 대해 다양한 방법론이 가능한 만큼, 의료계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했다. 

 

 ○ 또한, 의료계·학계·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임상현장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적용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미래보건의료포럼*은 국민건강증진과 의료 형평성 향상을 위하여 보건의료 미래방향과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1월 출범하였다.

   * ‘기술‧서비스’, ‘임상연구’, ‘제도개선‧정책기획’, ‘확산‧실행’ 등 4개 분과위원회에 관련 전문가 약 80여명 참여 중

 

 ○ 향후 제도개선·정책기획 분과 포럼(10월 말)과 확산·실행 분과 포럼(11월 중순)을 거쳐 금년 말 미래보건의료분야 중장기 정책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붙임> 1. 미래보건의료포럼 임상연구 분과 세부일정
             2. 발제자 약력 및 자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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