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보건의료연구원, 항생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증의 대안치료법 효과 분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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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협력홍보팀 | ||||
작성일 | 2016.04.28 | 조회수 | 38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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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원, 항생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증의
ESBL 생성 장내세균 균혈증 환자 대상 초기 항생제 치료 시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2015년 수행한 「ESBL 생성 장내세균에 의한 균혈증 및 요로감염에서 카바페넴과 다른 항생제 대안치료법간 임상효과 비교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 연구결과, ESBL 생성 장내세균에 의한 균혈증 환자의 초기 항생제 치료 시베타락탐계 항생제/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이하 BL/BLIs)를 카바페넴의 적절한 대안 항생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 ESBL 생성 장내세균에 의한 감염증의 표준치료로 카바페넴이 고려되나, 카바페넴 사용은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의 증가를 가져오므로 적절한 대안 항생제를 찾지 못하면 기존 항생제로 치료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 ESBL 생성 장내세균,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 균혈증 등 주요 개념 <붙임> 참고
□ 이러한 카바페넴의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에 대한 임상연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NECA에서는 ESBL 생성 장내세균에 의한 균혈증에서 카바페넴과 대안 항생제 간 임상적 효과성을 비교연구하였다.
□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체계적 문헌고찰) 메타분석에 포함된 총 15편의 국내외 문헌을 분석한 결과, ESBL 생성 장내세균에 의한 균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항생제 치료 시 카바페넴군과 BL/BLIs군의 전체 사망률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환자 코호트) 국내 환자 대상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자 서울․경기 소재 4개 병원 환자자료를 수집․분석(최종분석: 카바페넴 183명, BL/BLIs 41명)한 결과, 카바페넴군과 BL/BLIs군의 30일 이내 사망률(카바페넴군 10.8% BL/BLIs군 11.1%)에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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