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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탐색으로 국민건강증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한다 !!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보도자료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탐색으로 국민건강증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한다 !!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3.12.30 조회수 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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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탐색으로
국민건강증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한다 !!

- 아시아 최초 EuroScan 회원국 활동, KISTI와 협력연구 수행 등 2014년 전략과제 선정
임태환 원장,“ ‘요람에서 무덤까지’ 의료기술 관리로
국민건강 지키고 의료산업 발전 기여할 것”-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12월 19일 이사회에서 중장기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의료기술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全주기적 관리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탐색’ 등 전략과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탐색활동’은 국내 의료기술의 도입단계에서 안전성?유효성 등 분석을 통한 신의료기술평가사업 수행 및 보건의료 정책의근거를 연구해왔던 NECA가 임상 도입 이전 단계의 의료기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평가체계를 구축하고자 전략과제로 선정한 것이다.

 

  ○ 이는 국내 기술집적산업의 발달 등 보건의료분야 신기술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지만, 임상현장 도입을 위한 검증관문인 신의료기술평가로의 제도적 연계가 미비하고 보건의료분야 R&D 중복?지연 투자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의료기술들의 잠재적 영향력을 분석하여 정부, 유관기관, 산업계 등에 맞춤형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일반적으로 의료기술은 개발 - 허가도입 - 확산 - 적정사용 - 쇠퇴의 발달주기*를 갖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인구고령화, 만성질환 급증 및 건강수명 연장에 대한 수요증가 등을 원인으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를 위한 의료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 유럽국가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신생의료기술(new and emerging health technology) 모니터링과 경보시스템 가동을 위한 상시 탐색기구들이 설립?운영되어 온 것에 비해 국내에는 그동안 신생의료기술을 검토하여 선제적 정보제공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체가 없었다.


□ 국내 의료기술평가관련 독립 연구기관인 NECA는 의료기술의 개발부터 소멸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요람에서 무덤까지’ 체계적이고 연속성있는 전주기적 관리의 일환으로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탐색활동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최근 2년간 관련 연구 및 운영방안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 특히, NECA는 올해 6월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주관 및 연구원내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탐색센터(H-SIGHT; Horizon Scanning Center of Innovative Global Health Technology)를 설립하여 국내 의료기술평가 및 신생의료기술 탐색활동을 국제사회에 전파함으로써 지난 10월 개최된 EuroScan(
http://euroscan.org.uk)** 연차회의(10.30~31, 프랑스 파리)에서 아시아 최초의 회원국가로 승인받은 바 있다.


** EuroScan은 1999년 조직된 국제적인 의료기술 정보 네트워크로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연합 주요국가와 호주, 캐나다 등 17개국 21개 의료기술평가기관들이 회원기구로 활동. 신생 약재, 의료기기 및 의료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회원국간 공유하고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국제 의료기술평가 네트워크인 INAHTA (International Network of Agency for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등과 MOU 체결을 통해 신생 의료기술탐색활동에 대한 공동연구 및 컨설팅을 수행함
 

  ○ 또한, NECA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보건의료분야 과학기술정보 분석을 통해 의료기술의 발전가능성 검토 및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하여 지난 11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와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수행 등 상호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 그동안 관련 제도 설계 연구를 담당해온 NECA 의료기술분석실에서는  “신생의료기술 탐색?분석활동으로 해당기술의 잠재적인 영향력을 파악하여 정책결정자 및 보건의료산업계에 맞춤형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EuroScan 회원국 활동 등 국제협력에 기반한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탐색과 의료기술의 전주기적 관리 등 2014년 전략과제 수행방침을 밝힌 임태환 원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체계적인 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예측가능성을 높여 국가 보건의료 R&D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기술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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