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 가이드라인’ 및 ‘신의료기술 재평가’ 연구결과 공개
- “의료기술의 효율적인 관리 및 평가로 국민의 건강권 확보할 터”-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2013년 연구과제로 수행중인 '신의료기술평가 가이드라인 개발'과 '신의료기술 재평가 수행을 위한 체계 구축 및 실행모델 개발 연구' 결과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자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11일(수) 오후 2시 컨퍼런스룸(남산스퀘어 7층)에서「NECA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국내 의료기술평가분야의 독립 연구기관인 NECA는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평가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중이다.
○ 특히 올해에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인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를 동시에 진행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원스톱 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 임상적 필요성이 높은 희귀질환 치료기술에 대하여 「한시적 신의료기술」인정을 통해 유망기술의 임상적 근거창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관련 법령을 조율 중에 있다.
□ 나아가 NECA에서는 신의료기술평가의 투명성 및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평가 결과의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올해 연구과제를 통해서 개발된「신의료기술평가 가이드라인」기본(안)에 대하여 이해당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공개 정책포럼을 마련하였다.
□ 또한, 의료기술이 인허가 및 신의료기술평가 검증관문을 거쳐 제도권에 도입된 이후, 사후관리 기전이 없는 현 보건의료체계의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NECA에서 수행한 ‘신의료기술 재평가 수행’ 연구가 이번 포럼을 통하여 공론화될 예정이다.
□ 이번 정책포럼을 주관한 NECA의 임태환 원장은 “의료기술에 대한 안전성 및 효과성에 대한 재평가를 통하여 임상적 유용성 근거가 있는 의료기술의 사용을 장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한 연구결과는 정부 유관기관 및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국내 보건의료체계에 적합한 실행모델로 구체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 두 개의 연구과제는 NECA 이선희 의료기술분석실장이 연구책임자로 수행을 하였고, “의료기술의 효율적인 관리 및 평가로 국민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 이번 포럼에는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의료계, 산업계 등 전문가 그룹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붙임] 「NECA 정책포럼」 세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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