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학술지 ‘근거와 가치’ 통권 제3호 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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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협력홍보팀 | ||||
작성일 | 2014.04.21 | 조회수 | 41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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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학술지 ‘근거와 가치’ 통권 제3호 발간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 맞아 현대인의 정신건강 문제 중점적으로 다뤄”
○ 「근거와 가치」는 지난 2013년 9월 창간된 NECA 학술지로 보건의료분야 우수 논문들과 의료기술평가 관련 연구방법론, 국제 동향 등으로 구성되며, 연 4회 계간호로 발간된다.
□ 이번 봄호의 주제는 정신건강으로, 제14회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기념하여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선정됐다. 이에 정신건강 관련 분석이 담긴 특별기고 및 원저(Original Article) 논문 2편, 종설(Review Article) 논문*이 수록됐으며, 이 외에 연구 방법론 및 HTA 국제동향이 각각 한편씩 실렸다. * 종설 논문: 특정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 혹은 권위자가 기존의 연구결과를 종합한 후 이를 포괄적으로 평가해 의견 및 관점을 제시하는 것을 의미
○ 하규섭 원장(국립서울병원) 등은 특별기고 ‘정신건강 분야의 국내 연구개발 동향’을 통해 현대의 정신건강 문제 및 국가의 질병부담이 증대되는 실정을 지적하고, 대안으로 ▲자살·폭력 등 국가 주도의 사회문제 해결형 정신건강기술 개발 ▲주요 정신질환의 진단·평가·치료기술 개발 및 고도화 ▲정신건강 연구개발 기반역량 강화 등을 강조했다.
○ 원저논문에는 NECA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사망원인으로 분석한 우리나라 노인 자살자의 특성’(안지혜 NECA 연구원 외)과 ‘청소년 자살 위험요인 파악을 위한 국내 문헌 고찰’(김지민 NECA 연구원 외) 연구가 실렸고, 종설논문에는 최원정 교수(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참여한 ‘자살 관련 행위의 의학적·사회문화적 요인의 통합모형’ 연구가, 방법론에는 ‘진단검사 메타분석’(이자연 NECA 연구원 외)이 수록됐다.
○ 임태환 원장은 “「근거와 가치」는 보건의료계 최신 연구동향을 전하는 창구로, 정책결정자와 연구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하며,
“이를 국제적 수준의 학술지로 발전시켜 국내 근거중심의학과 의료기술평가의 위상을 제고하고, 근거기반 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근거와 가치」는 NECA 홈페이지(www.neca.re.kr)의 원문 제공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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