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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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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24 대한의학회 학술대회 세션 주관
작성자 대외협력홍보팀
작성일 2024.07.05 조회수 49

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24 대한의학회 학술대회 세션 주관

-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 개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이 6월 14일 열린 2024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 개발·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세션을 개최했다.


올해 네번째로 열린 2024 대한의학회 학술대회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한마음으로’라는 주제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보건의료정책들을 함께 고민하고 의료계 내부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되었다.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 개발·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세션은 NECA 신채민 보건의료연구본부장과 고려대학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경희대학교 심장내과 김원 교수, NECA 최미영 임상근거연구팀장, 이현정 부연구위원이 발표하였다. 


김원 교수(경희대학교 심장내과)는 “한국 심근경색증 약물 치료 진료지침 개발” 발표에서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론을 이용한 근거 기반 임상진료지침(Evidence-based guideline) 개발 과정이 그간 경험했던 전문가 합의 권고문(Consensus-based method)와 달랐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현정 부연구위원(NECA)은 기획단계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NECA의 협업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실제 사용한 Evidence-to-Decision 표를 공개해 청중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미영 임상근거연구팀장(NECA)은 “국내에서는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한다는 개념이 생소하고 개발 사례도 많지 않다”며,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 개발과 관련된 사례들을 탐색하고 국내 환경에 적절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명의 발표자와 김수영 교수(한림대학교 가정의학과), 박동아 선임연구위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성은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김인호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특히, 임상진료지침에 대한 교육과 보급이 원할하지 않아 아직까지 국내 진료현장에서 임상진료지침 활용도가 높지 않은 실정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 환자 관점에서 지침서 개발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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