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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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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 사용에 대한 토론회 공동 주관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7.03.28 조회수 1365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 사용에 대한 토론회




2017년 3월 15일 오후 2시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주최한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 사용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되었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NECA)은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였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의 첫 번째 발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연구위원 "기능성 주사제 사용현황"으로 우리나라에서 현재 기능성 주사제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대부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효능·효과 및 용법과 다른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비급여 영역이기 때문에 현황 파악이나 관리가 어려우므로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의약품의 허가범위 외 사용과 관련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근거생산 허가규제, 정보 확산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로는 대한정주의학회 최세환 회장의 "기능성 주사제에 대한 임상적 경험"에 대한 발표로 현대의학으로 개선되지 않는 영역이 존재하므로 개인맞춤형 영양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알파리포산, 푸르설티아민, 글루타치온, 글리시리진, 태반주사 등 기능성 주사제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와 관련 검토되는 연구의 대다수가 국외논문이므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 사용에 대한 토론회


마지막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민정 연구위원 "기능성 주사제 성분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토"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는 2016년 김민정 연구위원이 참여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김민정 연구위원은 미용·피로회복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정맥주사제 성분에 대해 시의성을 반영하여 검색 언어를 한국어 및 영어로 제한한 체계적 문헌고찰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 임상적 유효성,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결론을 도출했으며, 인간 대상의 임상적 근거 산출 및 평가를 위해 추후 잘 설계된 양질의 임상연구와 관찰를 통한 근거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진행된 자유 토론에서 관련 전문가들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같은 공적 평가기구에서 기능성 주사제 성분의 효능·효과에 대해 검증이 이루어져야 하고, 정부와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문제인식에 대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검증된 정보에 대해 의료인 및 국민에게 널리 홍보하여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강화해야한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의학회 등 전문성과 권위를 가진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하고, 그 바탕에는 허위·과장 광고 및 홍보에 대한 규제와 더불어 의료인들의 자정을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 사용에 대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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