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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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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서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 시행
작성자 정책협력홍보팀
작성일 2015.01.23 조회수 1872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NECA)은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및 구조자의 정서지원을 위해 “희망나눔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해당 사고로 인해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사고 생존자, 유가족 및 구조요원 등은 사고의 충격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고, 후유증 또한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게다가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 구조된 어린 아이들도 있어 그들이 자라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NECA는 4월 28일부터 5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모금활동” 행사를 전개하였고, 총 302만원을 모금하여 세월호 희생자들의 정서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

 

 세월호

 

 

NECA 윤리경영추진단에서는 안전행정부 등록 공식 기부처인 ‘대한적십자사’를 기부처로 선정하여 6월 27일 모금액 전액을 전달했으며, 이는 세월호 사고 피해자의 심리치료 및 다양한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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